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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나태주의 맛있는여행 속초 대게한상 97회 속초대게나라홍게마을

2025. 9. 29.

매일아침 나태주의 맛있는여행 속초 대게한상
매일아침 나태주의 맛있는여행 속초 대게한상

 

MBN 매일 아침 97회(2025년 9월 30일 화요일) 나태주의 맛있는 여행 코너에서는 속초의 대표 대게 맛집인 속초대게나라홍게마을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신선한 대게와 홍게를 중심으로 회, 물회, 튀김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상차림을 푸짐하게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대게나 킹크랩 코스를 주문하면 신선한 해산물과 함께 여러 가지 반찬이 풍성하게 나와 만족도가 높으며, 게딱지 볶음밥과 홍게 라면도 별미로 꼽힙니다.

 

편안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가족, 연인 모두가 즐기기 좋은 속초대게나라홍게마을에서 신선한 바다의 맛을 경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목차


    대게한상 속초대게나라홍게마을 후기

    홍게찜을 주문하니 익힘이 고르고 단맛이 살아 있었습니다. 다리살은 결이 깨끗이 떨어져 젓가락질이 편했고, 딱지밥은 김 향과 고소함이 겹쳐 끝까지 숟가락이 갔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순간 향이 퍼져 입맛이 살아났고, 껍질을 가르는 소리가 경쾌해 식사의 기대감이 더해졌습니다. 바다를 곁에 둔 한 끼로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대게는 과하지 않은 간으로 본연의 해산물 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살이 수분감 있게 톡톡 터져 식감이 경쾌했고, 게장라면은 국물이 진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아 마무리로 좋았습니다. 찜통을 여는 순간 퍼지는 향이 식욕을 자극했고, 집게질이 서툰 편인데도 먹기 좋게 손질되어 스트레스 없이 즐겼습니다. 여행 일정에 꼭 넣고 싶은 코스였습니다.

     

     

    초장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되어 신선했습니다. 스팀으로만 익혀 잡내가 거의 없었고, 상차림에 회와 튀김이 곁들어져 기다리는 사이 입이 먼저 즐거웠습니다. 따뜻한 수증기와 은은한 바다 향이 겹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한 점씩 발라 먹다 보면 대화가 잠시 멈출 만큼 몰입하게 되고, 식사는 천천히 그러나 즐겁게 이어졌습니다.

     

    홍게 라면은 면이 퍼지지 않게 나와 국물과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게살을 풀어 넣으니 감칠맛이 배가되고, 매운맛이 과하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김이 피어오르며 코끝을 스치는 단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살점을 크게 떼어 초간장에 살짝 적시면 담백함이 부각돼, 과한 양념 없이도 접시가 금세 비었습니다.

     

     

    양이 넉넉해 둘이서도 포만감이 충분했습니다. 가격대는 시즌에 따라 달라 보였지만 제공되는 구성과 신선도를 생각하면 납득할 만했고, 재방문 의사가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스팀 뚜껑이 열릴 때의 포근한 향이 기억에 남습니다. 젓가락으로 가볍게 건져 올리면 살이 흐트러지지 않아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맛은 기대 이상으로 단정했습니다.

     

    대기 시간은 주말에 다소 있었지만 회전이 빠른 편이라 크게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직원분이 익는 정도를 체크해 주셔서 처음 오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편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찜기에서 새어 나오는 수증기가 자리까지 닿아 따뜻했습니다. 바다에서 갓 건진 듯한 산뜻함이 느껴져 술안주 없이도 충분했고, 포만감은 오래 지속되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적당해 분주한 시간대에도 산만함이 덜했습니다. 따뜻한 실내 조명 아래 김 오른 찜통이 올라오니 여행지에서 기대하던 분위기가 완성되어 식사가 더 즐거웠습니다. 익힘이 과하지 않아 끝까지 촉촉함이 유지되었습니다. 레몬을 살짝 짜 넣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나고, 따뜻한 차와도 잘 어울려 속이 편안했습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시설을 활용하니 무난했습니다. 해변과 가깝다 보니 식사 전후 산책 동선이 자연스러웠고, 바닷바람 맞으며 후식까지 이어가니 여행 코스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바다와 가까운 위치라 식사 전후로 산책하기 좋아 동선이 알찼습니다. 창문으로 스치는 바람과 따뜻한 찜의 대비가 근사했고, 사진 스폿도 여러 곳 있어 즐거웠습니다.

     

     

    홍게는 단단한 껍질에 비해 속살이 부드럽게 풀렸습니다. 관절 부위까지 살이 붙어 있어 발라먹는 재미가 있었고, 따뜻할 때 먹으니 단맛이 길게 이어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손질 상태가 말끔하여 테이블이 지저분해지지 않았습니다. 먹는 리듬이 끊기지 않아 식사가 유려했고, 여유 있게 앉아 있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밑반찬은 과하게 많지 않지만 해조류, 샐러드, 해산물 위주로 조화로웠습니다. 기름기 적은 구성이라 메인과 겹치지 않았고, 간이 세지 않아 게의 풍미를 해치지 않았습니다. 곁찬의 간이 약해 메인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새콤한 무침이 사이사이 입을 씻어 주어 끝까지 물리지 않았고, 밥과 함께 먹어도 부담이 덜했습니다.

     

     

    킹크랩은 결이 굵어 씹는 맛이 확실했습니다. 껍질이 잘 갈라져 손이 덜 가고, 레몬만 살짝 곁들이면 충분해 소스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담백함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굵은 결의 식감이 주는 만족감이 확실했습니다. 버터나 마요 소스 없이도 풍부했고, 따뜻할 때 먹으면 달큰함이 길게 남아 기억에 오래 머뭅니다.

     

    창가 자리에서 청량한 바다색을 보며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실내가 깔끔해 비린 냄새가 남지 않았고, 테이블 정리도 빠른 편이라 다음 요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창가에 기대어 한 모금 물을 마시며 쉬어 가기 좋았습니다. 테이블 정리는 빠르되 성급하지 않아, 한 접시의 여운을 충분히 즐길 여지가 있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활어와 게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설명이 솔직해 신뢰가 갔고, 권장하는 조합대로 주문하니 양과 맛의 균형이 알맞게 맞춰졌습니다. 직원의 사전 설명이 주문을 고르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한 조합대로 구성하니 과하지 않으면서도 알찬 느낌이라, 선택에 후회가 없었습니다.

     

    찜 후에 나오는 국물이 진국이라 밥을 말아 먹기 좋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감칠맛이 배어 속이 편했고, 여행 중 과식한 날에도 부담이 덜해 마무리가 산뜻했습니다. 국물의 바닥에는 게의 향이 촘촘히 깔려 있었습니다. 밥을 살짝 말면 감칠맛이 올라와 따뜻한 집밥 같은 위로를 주었고, 속 부담도 크지 않았습니다.

     

     

    접근성은 해수욕장과 터미널 사이라 이동 동선이 편리했습니다. 길 찾기가 쉬워 초행길도 헤매지 않았고, 주변에 카페와 산책로가 있어 식사 후 일정짜기 수월했습니다. 주변 카페와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식사 후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직원 응대가 과하지 않으면서 필요한 설명만 딱딱 짚어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주문 수량 조절을 도와 남김이 줄었고, 요청한 도구도 신속히 제공되어 식사가 매끄러웠습니다. 응대가 차분하고 친절했습니다. 필요할 때만 다가와 도와주는 거리감이 좋았고, 요청한 부분은 빠르게 처리되어 전반적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가격은 저렴하다고 하긴 어렵지만 합리적인 편이었습니다. 신선도와 손질 상태, 제공되는 곁찬까지 고려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이며, 특별한 날 기억에 남을 한 끼로 충분했습니다. 가격표가 명확해 선택이 수월했습니다. 신선도와 손질, 구성까지 고려하면 수긍이 갔고, 특별한 날의 식사로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이스박스와 장갑 등 포장 준비가 잘 되어 있어 남은 살을 깔끔히 챙길 수 있었습니다. 여행 일정상 서둘러 떠날 때도 불편함이 없었고, 냄새 배임이 적어 휴대가 수월했습니다. 포장 동선이 깔끔해 여행객에게 실용적입니다. 냄새 배임이 적도록 배려된 포장재가 인상적이었고, 다음 날에도 상태가 크게 변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붐비는 시간에도 찜이 과하게 익지 않도록 타이밍을 신경 쓰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살이 마르지 않고 촉촉해 끝까지 일정한 질감을 유지해 마지막 한 점까지 즐거웠습니다. 바쁜 시간에도 조리 타이밍이 안정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조각까지 집중해서 즐기게 됩니다.

     

    테이블 위엔 가위와 집게가 기본으로 갖춰져 있어 초보자도 부담이 적었습니다. 먹기 좋게 칼집이 나 있어 힘을 덜 들였고, 손수건과 물티슈가 넉넉해 마무리도 깔끔했습니다. 가위와 집게, 장갑이 기본 구비되어 초심자도 수월합니다. 칼집이 정갈하게 나 있어 먹기 쉬웠고, 작은 조각까지 알뜰하게 건져 먹을 수 있었습니다.

     

     

    홍게탕은 맑은 국물이라 속을 데우기 좋았습니다. 건더기가 과하게 많지 않아 메인과 충돌하지 않았고, 파와 미역 향이 은근히 올라와 바다 향을 부드럽게 붙잡아 줬습니다. 맑은 국물은 개운함을 주어 사이사이 한 숟가락씩 찾게 됩니다. 파 향이 은근히 올라오면서 비린 맛을 잡아 주고, 입맛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주문부터 서빙까지 흐름이 매끄러워 식사 템포가 일정했습니다. 중간중간 상태를 물어봐 주니 불편함이 말하기 쉬웠고, 요청한 추가 그릇과 가위도 지체 없이 채워졌습니다. 주문과 서빙의 템포가 일정하여 대화 흐름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요청이 빠르게 반영되어 불편함이 없었고, 전반적으로 운영이 매끄러웠습니다.

     

     

    관광지 가격을 염두에 두면 만족스러운 구성입니다. 특히 딱지에 밥과 김가루, 약간의 참기름만 더해도 별도의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고소함이 깊어 손이 계속 갔습니다. 딱지밥은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풍성한 맛을 냅니다. 김가루와 참기름이 게살의 단맛을 감싸 입안에서 길게 이어지고, 밥 한 공기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실내 온도가 적절해 뜨거운 찜을 먹기 편했습니다. 습기가 차지 않도록 환기를 신경 쓰는 듯했고, 바닥이 미끄럽지 않아 어른과 아이 모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 공조가 안정적이라 뜨거운 찜을 먹어도 땀이 덜 났습니다. 정돈된 동선 덕분에 테이블 간 이동이 수월했습니다.

     

     

    짭조름한 해조류와 상큼한 초무침이 사이사이 입을 정리해 줍니다. 강한 양념이 없으니 주종을 가리지 않고 어울렸고,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해 여행 첫 끼로도 괜찮았습니다. 곁찬 구성이 깔끔해 주종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과한 양념이 없으니 어떤 음료와도 어울렸고, 깔끔한 마무리로 다음 일정에 무리 없이 이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화려함보다 기본에 충실한 집이라는 인상이었습니다. 과장된 연출 없이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해 기억에 남았고, 다음엔 시즌에 맞춰 다른 종류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화려한 이벤트보다 재료로 승부하는 곳이라는 인상입니다. 과장된 표현 없이 담백하게 맛으로 설득하고, 다음 시즌의 게가 또 궁금해지는 여운을 남겼습니다.


    매일아침 나태주의 맛있는 여행 속초대게나라홍게마을 메뉴

    • 대게코스 : 싯가 (약 180,000 ~ 450,000원)
    • 킹크랩코스 :  싯가 (약 300,000 ~ 450,000원)
    • 홍게코스 : 싯가 (약 180,000 ~ 250,000원)
    • 오징어순대 : 20,000원
    • 게다리튀김 : 10,000원

    속초대게나라홍게마을의 대표 메뉴인 대게는 살이 꽉 차고 신선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특히 대게 코스를 주문하면 살도 듬뿍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게딱지 볶음밥과 홍게 라면 같은 별미까지 함께 맛볼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홍게 역시 달콤한 감칠맛이 일품이고,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푸짐한 상차림이 인상적이라 한 번 방문하면 꼭 다시 찾게 되는 곳입니다. 실제 방문객들도 신선함과 푸짐함에 감탄하는 맛집입니다.

     


    매일아침 대게한상 정보

    • 식당이름 : 속초대게나라홍게마을
    • 식당위치 : 강원 속초시 해오름로 204
    • 전화번호 : 0507-1336-2373
    • 영업시간 : 10:30 ~ 22:00
    • 예약, 포장 가능
    • 무료 전용 주차장 사용 가능

    속초대게나라홍게마을은 속초시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아 방문이 편리합니다. 주변에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에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예약도 가능해 특별한 날 가족이나 친구들과 편안하게 식사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한 분위기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방문객들 사이에서 서비스가 친절하다는 평가가 많아 더욱 신뢰가 갑니다.

     

    매일아침 나태주의 맛있는여행 속초 대게한상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