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 3832회 리뷰 코너 '믿고 한 입'에서는 서대문구에 위치한 소바연구소가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은 전통 소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는 특별한 식당입니다. 소바 본연의 식감과 맛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의 메뉴를 개발해 고유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소바를 즐길 수 있어 찾는 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깔끔한 맛과 정성으로 한 그릇의 소바를 완성하는 소바연구소는 색다른 면 요리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목차
생방송 투데이 리뷰믿고한입 소바 정보
- 식당이름 : 소바연구소
- 식당위치 : 서울 서대문구 명물길 50-9
- 전화번호 : 0507-1377-6970
- 영업시간 : 11:30 ~ 21:00 / 20:30 라스트오더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신촌역 2번 출구 414m
- 포장, 배달 가능
- 비건 메뉴, 글루텐프리 메뉴
- 주차 불가
생방송 투데이 리뷰믿고한입 소바 메뉴
| 메뉴 | 가격 |
| 원조 납작소바 | 12,000원 |
| 들기름소바 | 10,000원 |
| 고등어온소바 | 14,900원 |
| 바질소바 | 13,000원 |
| 부먹소바 | 10,000원 |
생방송 투데이 리뷰믿고한입 소바 후기
메밀 100% 자가제면이라 그런지 면이 탄탄하고 향이 살아있습니다. 시원한 쯔유에 푹 담가 먹으니 끝맛이 맑고, 다시 젓가락이 가는 중독성 있는 담백함입니다. 면수도 제공돼 마지막에 국물로 입안을 정리하니 메밀향이 더 선명했습니다. 면수로 만든 따끈한 국을 한입 더하니 담백함과 고소함의 결이 깔끔하게 마무리됩니다.
들기름에 비벼 먹는 메밀면이 고소하게 코팅되어 담백함이 오래 남습니다. 김가루와 파를 살짝 얹어 비비니 향이 배가되고, 기름져도 무겁지 않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비율대로 간장 넣어 간을 조절하니 짜지 않게 끝까지 개운하게 즐겼습니다. 면과 김가루 비율을 달리해 먹어보면 식감의 재미가 커져 다음 방문이 기대됩니다.
납작하게 뽑은 면발이 독특해 한 젓가락에 넙적하게 감기는 식감이 색달랐습니다. 간장 베이스 국물과 균형이 좋아 지나치게 짜지 않고 호로록 들어갑니다. 넓은 면폭 덕에 양념이 골고루 묻어 초심자도 맛의 포인트를 쉽게 느낍니다. 식사량이 크지 않아도 든든하게 채워져 점심으로 가볍게 즐기기 알맞았습니다.
대게 내장 소스로 비비는 마제 스타일이 진득한 감칠맛을 줍니다. 밥을 말아 마지막까지 비벼 먹으니 소스가 아깝지 않게 싹 비워져 기분 좋은 포만감이었습니다. 대게향이 진하지만 과하지 않아 술 없이도 소스 자체를 즐기기 충분했습니다. 밥알에 소스가 스며들며 고소함이 올라 재방문 시에도 같은 메뉴를 고르고 싶습니다.
고등어 구이와 따뜻한 국물을 함께 내는 온메뉴가 의외로 잘 어울립니다. 구수한 향과 담백한 메밀이 만나 비도 오던 날, 속이 편안하게 풀리는 조합이었습니다. 국물 한 모금에 생강 향이 감돌아 추운 날 몸이 금세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의 탄력과 구이의 향이 조화를 이루어 국물까지 남김없이 즐기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바질을 더한 조합이 상쾌해 향긋함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메밀의 고소함과 허브 향이 겹쳐져 여름철 입맛 돋우기에 좋고 뒷맛은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허브가 과하지 않아 부담 없고, 레몬즙 약간 더하니 산뜻함이 한층 살아납니다. 소스가 과하지 않아 허브 초심자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균형감이 돋보였습니다.
차갑게 즐기는 기본 메뉴는 면과 육수를 따로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먼저 면만 맛보고 이후에 담가 먹으니 메밀향과 단단한 결이 더 또렷하게 느껴졌습니다. 국물은 묵직하지 않아서 식후에 물을 많이 찾지 않아도 될 만큼 담백했습니다. 얼음이 녹아도 지나치게 묽지 않아 끝까지 안정적인 맛의 선을 유지했습니다.
미나리 유린기는 새콤짭짤한 소스가 입맛을 확 돋웁니다. 바삭한 식감에 풍미가 살아 있어 메밀과 곁들이면 느끼함 없이 조화로워 두 사람이 충분히 나눴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 식감 대비가 좋아 메밀과 번갈아 먹기 알맞았습니다. 새콤함 뒤에 단맛이 은은해 자극적이지 않고, 식사 내내 깔끔함이 유지됐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해 편했고, 음식은 정돈된 속도로 나옵니다. 테이블의 고추양념과 무말랭이를 곁들이면 매콤새콤한 변주가 생겨 한 그릇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고를 수 있어 체감 대기시간이 짧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물과 접시가 바로 세팅되어 시작부터 정돈된 인상이 남았습니다.
가격대가 합리적이라 부담이 적었습니다. 기본 메뉴로 시작해 토핑을 더해도 과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조리 톤과 양도 만족스러운 구성으로 느꼈습니다. 양이 과하지 않아 디저트나 커피와 연결해도 속이 무겁지 않게 마무리됩니다. 기본 맛이 탄탄해 취향에 따라 고추양념을 소량 더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쯔유의 농도가 세지 않아 마지막까지 짜지 않게 즐겼습니다. 면을 헹군 뒤 물기 제거가 잘 되어 국물에 담가도 퍼짐 없이 탄력이 유지되어 끝까지 맛있었습니다. 육수의 감칠맛이 은근하게 쌓여 얼음이 녹아도 맛의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면발이 불지 않아 사진 찍고 먹어도 맛의 손해가 적어 기록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메밀과 국내산 쌀가루를 섞은 면은 글루텐 부담이 적어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식사 뒤 더부룩함이 덜했고, 오후 일정에도 무리 없는 산뜻한 포만감이 남았습니다. 점심 피크를 피해 가니 회전이 빨라 금세 자리 안내를 받아 효율적이었습니다. 주문부터 서빙까지 템포가 균일해 동행과 대화하며 여유롭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넓적한 면은 소스가 잘 배어 한입의 존재감이 큽니다. 김가루, 파, 고추가루를 취향대로 얹어 비비니 식감과 향이 풍성해져 숟가락까지 자연스레 손이 갔습니다. 젓가락질이 바빠도 면이 쉽게 끊어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식감 유지가 좋았습니다. 소스 묻은 접시를 밥으로 싹 비우는 재미가 있어 식사의 마침표가 선명했습니다.
온메뉴의 따뜻한 국물은 생강 향이 은은하게 올라와 목넘김이 좋았습니다. 구운 생선과 메밀 조합이 생각보다 담백해 끝까지 편안하고 속이 거북하지 않았습니다. 생선은 비린내 없이 구워져 고소하고, 밥과 함께 먹어도 간이 맞았습니다. 한 그릇 비우고도 속이 편안해 가볍게 산책하며 소화를 돕기 좋았습니다.
대게 내장 비빔은 비린 향 없이 고소함이 중심이라 해산물 초보도 먹기 좋습니다. 밥을 추가해 긁어 비비는 마무리까지 맛있어 접시가 금세 비워졌습니다. 소스가 남으면 김가루 더 얹어 비비면 풍미가 올라가 아쉬움이 남지 않았습니다. 과한 단맛이 없어 마지막까지 개운하며, 입가심 없이도 정리되는 맛이었습니다.
바질을 사용한 메뉴는 기름지지 않고 산뜻하게 떨어집니다. 허브 향이 과하지 않아 메밀 고유의 향을 해치지 않고 받쳐 주어 가볍게 비우기 좋았습니다. 향이 강한 음료와도 충돌이 적어 녹차나 보리차와 함께해도 풍미가 살아납니다. 연한 향의 차와 함께하니 바질의 향이 더 살아나 다음 조합도 탐색하고 싶습니다.
들기름 비빔은 한입부터 고소함이 퍼져 별다른 반찬이 필요 없습니다. 면이 탱탱해 오래 비벼도 뭉개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식감이 살아 있어 만족했습니다. 들깨가루를 살짝 더하니 고소함이 배가되어 계절 상관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식재료 설명이 직관적이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메뉴 고르기가 쉬웠습니다.
차가운 국물 메뉴는 면과 육수 온도 대비가 좋아 더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한여름 점심에도 무겁지 않아 가볍게 한 그릇 하기에 딱 맞는 구성입니다. 얼음 동동 육수가 금세 미지근해지지 않아 끝까지 시원함이 유지됐습니다. 국물 농도와 면의 굵기가 잘 맞아 첫입부터 끝까지 일관된 만족감을 줍니다.
미나리 유린기는 바삭한 식감과 새콤함이 포인트라 씹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이드치고 존재감이 커서 다음엔 단품으로도 주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접시로도 식감과 맛의 변화가 뚜렷해 식사 내내 지루하지 않게 먹었습니다. 양과 가격의 균형이 좋아 곁들이를 추가해도 과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으나 회전이 빨라 금방 자리가 납니다. 좌석 간 간격이 큰 편은 아니지만 동선이 단순해 식사에 집중하기엔 무리가 없었습니다. 주문 동선이 단순해 처음 방문해도 헤맬 일 없고, 테이블 정리도 빠른 편입니다. 매장 정리가 신속해 테이블 회전이 빠르고, 전체적으로 청결도가 높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조미가 절제되어 마지막까지 개운합니다. 면 삶기와 헹굼이 정확해 메밀의 향을 또렷하게 느낄 수 있어 깔끔한 소바를 찾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접시 온도 관리가 좋아 미지근함 없이 끝까지 의도한 맛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과장 없는 담백함이 특징이라 일상식으로도 부담 없이 찾을 만한 곳이었습니다.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생방송 투데이 이유있는맛플리 라자냐 3833회 빌라드블루 (5) | 2025.08.14 |
|---|---|
| 생방송 투데이 이유있는맛플리 이탈리아피자 3833회 라모따 (4) | 2025.08.14 |
| 생생정보 음식X파일 햄폭탄부대찌개 2335회 노작골부대찌개 동탄닭갈비 (8) | 2025.08.13 |
| 생생정보 음식X파일 독일소시지요리 2335회 어반나이프 상일점 (6) | 2025.08.13 |
| 생방송 투데이 넘사벽의비밀 분식 연매출16억 3831회 삼미분식 (5) | 2025.08.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