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월요일, 오늘N 2551회 방송의 코너 ‘커피 한잔할래요?’에서는 포천군내면에 자리한 토일농원을 소개해드립니다. 이곳은 계곡을 품은 백숙집이었지만, 지금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베이커리 카페로 변신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넓은 개인 사유지에 자리한 토일농원은 시원한 계곡 물소리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며, 테라스와 루프탑에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계곡 옆에서 커피 한잔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목차
맛있는 녀석들 음식 정보
- 식당이름 : 토일농원
- 식당위치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청군로 2857
- 전화번호 : 0507-1480-4223
- 영업시간 : 월-금 11:00 ~ 18:00 / 17:00 라스트오더
토-일 10:00 ~ 20:00 / 19:00 라스트오더 - 토일농원 인스타그램
- 무료 주차 가능 (카페 앞 50대 이상 가능)
맛있는 녀석들 음식 메뉴
메뉴 | 가격 |
포천 인삼커피 | 7,800원 |
아몬드라떼 | 7,800원 |
아메리카노 | 5,500원 |
티슈브레드 | 6,800원 |
율무차 스무디 | 7,000원 |
맛있는 녀석들 음식 후기
계곡소리와 숲바람을 배경으로 커피를 마시니 피로가 사라집니다. 테라스 차양막이 넓어 한낮에도 시원했고, 통창으로 이어지는 녹음이 눈과 마음을 동시에 쉬게 해주었습니다. 자연의공기가참좋았습니다.
베이커리 구성이 풍성해 선택지가 넉넉했습니다. 부드러운 티슈브레드를 라떼에 살짝 찍어 먹으니 크림과 원두 향이 조화롭게 퍼져, 달콤함과 고소함이 길게 남았습니다. 크림의 질감이 가볍고 입안에서 쉽게 풀려, 빵의 결을 해치지 않으며 향미를 배가시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차공간이 넓어 진입부터 편했습니다. 물가와 가깝게 이어지는 데크를 따라 내려가 발을 담그고 쉬다 보니 시간 개념이 흐려졌고, 풍경이 사진으로 담기에도 훌륭했습니다. 데크 난간이 낮지 않아 심리적 안정감이 있었고, 곳곳에 포토 스폿 안내가 있어 동선이 자연스레 이어졌습니다.
실내는 통창으로 숲뷰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우드톤 인테리어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집니다. 음악 볼륨이 과하지 않아 대화가 편했고, 머무는 시간 내내 차분했습니다.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 프라이버시가 지켜지고, 창가 자리에서는 빛이 부드럽게 들어 사진 색감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달큰한 아몬드라떼에 통단팥빵을 곁들이니 균형이 좋았습니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겹겹이 올라와, 식사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딱 알맞았습니다. 속팥이 과하게 달지 않아 커피의 고소함과 균형을 이루고, 윗면의 구움 결이 바삭해 식감 변주도 즐거웠습니다.
아이와 함께 머물기 좋았습니다. 물가 경사가 완만하고 가까운 곳에 쉼터와 그늘이 이어져 휴식이 쉬웠고, 잔디와 나무 그늘이 넓어 뛰놀 공간도 충분했습니다. 놀이 후 바로 쉴 수 있는 벤치가 가까워 동선이 짧았고, 물놀이 후 정리 공간이 가까워 편의성이 돋보였습니다.
테라스 좌석 간격이 넉넉해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바람이 잘 통해 답답함이 없었고,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가 자연스러운 배경음이 되어 힐링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잔 맺힘이 적어 손이 덜 젖었고, 사소한 소음이 적어 대화에 집중하기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깨끗하고 향이 또렷했습니다. 과장되지 않은 바디가 산책 후에도 부담을 줄였고, 한 모금마다 맑은 여운이 남아 오랜만에 기분 좋은 잔을 만났습니다. 얼음이 과하지 않아 풍미가 희석되지 않았고, 첫 모금의 산뜻함이 끝까지 이어졌습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 주말 나들이에 딱이었습니다. 야외 좌석이 충분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동선이라 산책하기 편해, 모두가 편안히 쉬다 갈 수 있었습니다. 물그늘이 이어져 체감온도가 낮게 유지되어 한낮에도 산책과 휴식을 번갈아 즐기기 좋았습니다.
딸기잼파이는 과일 향이 선명하면서도 달기가 절제되어 좋았습니다. 바삭한 결과 부드러운 속의 대비가 명확해, 커피 없이도 간식으로 손이 자꾸 갔습니다. 포크로 잘랐을 때 단면이 정갈하게 유지되어 식감이 무너지지 않았고, 상온에서도 맛의 밸런스가 안정적이었습니다.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물가가 가까워 피크닉 감성이 살아납니다. 텀블러에 얼음을 채워 천천히 마시며 풍경을 바라보니, 한여름 오후도 한가롭게 지나갔습니다. 짐 놓기 공간이 여유로워 자리 활용이 좋았고, 사진 촬영에도 방해가 적어 기록 남기기 쉬웠습니다.
대형 차양막 덕분에 테라스 체류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하면서도 시야가 탁 트여, 계곡 풍경을 방해 없이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이 컸습니다. 바닥면이 미끄럽지 않아 대기 중에도 안정감이 있었고, 테이블 상판이 넓어 노트북을 펼치기에도 충분했습니다.
빵이 수시로 구워져 따뜻한 타이밍을 만나기 좋았습니다. 고소한 향이 홀을 가득 채우면 자연스레 트레이가 가득해지고, 갓 구운 촉촉함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구움 향이 과하지 않아 공간이 포근했고, 다음 방문이 기대될 정도의 여운이 남았습니다.
직원 응대가 일관되게 친절해 첫 방문에도 편했습니다. 메뉴 특성을 세심하게 설명해주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고, 테이블 정리도 민첩해 쾌적했습니다. 계산 동선이 단순해 줄 서는 스트레스가 적었고, 요청 사항도 침착하게 응대해 신뢰가 더해졌습니다.
연못과 잔디가 어우러진 자연 풍경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물빛이 반짝이는 시간대에 사진을 찍으니 색감이 살아나, 추억 남기기 좋은 배경이 되었습니다. 구도 잡기 쉬워 사진 초보도 성공적이었고, 한 잔과 함께 머무르기 더없이 좋았습니다.
계단과 데크 동선이 단순해 어린아이와 함께 이동하기 수월했습니다. 좌석 배치도 여유로워 유모차를 두고도 불편함이 적어, 가족 방문에 적합했습니다. 데크 폭이 안정적이라 아이와 함께 이동하기 좋았고, 동선 고민이 줄었습니다.
라떼 거품의 질감이 곱고 밀도가 안정적이었습니다. 고소함이 길게 이어져 베이커리와 균형을 맞추며, 마지막 한 모금까지 밸런스가 유지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향과 질감의 균형이 끝까지 흐트러지지 않아 기분 좋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숲향이 스며드는 야외석에서 책을 펼치기 좋았습니다. 물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해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도 피로가 덜했고, 집중도 자연스레 높아졌습니다. 바람소리가 잔잔해 독서 몰입이 쉬웠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드립커피는 온도와 추출 밸런스가 안정적이었습니다. 미지근하지 않고 적정 온도로 제공되어 향이 또렷했고, 식어가며 드러나는 은근한 단맛도 즐거웠습니다. 잔 디자인이 좋아 향이 빠르게 퍼졌고, 디저트와의 매칭 폭도 넓었습니다.
계곡 소리에 맞춰 대화 톤이 잔잔해집니다. 도심과 다른 속도로 시간이 흐르는 느낌 덕분에 생각이 정리되고, 머리 식히기에 참 알맞은 공간이었습니다. 자연의 리듬에 맞춰 호흡이 편안해지고, 사소한 피로가 가벼워졌습니다.
캠핑존과 인접해 주말 저녁의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불빛과 물소리가 어우러진 산책로를 천천히 걷다 보니, 소소하지만 근사한 하루가 자연스레 완성되었습니다. 은은한 조명과 목재 향이 밤공기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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