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9일 (금) 방송된 [오늘N] 2565회 ‘커피 한잔할래요?’ 코너에서는 양주에 위치한 ‘커피로스팅박스’를 소개했습니다.
이곳은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로 깊고 풍부한 커피 맛을 자랑하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특히 핸드드립 커피가 인기이며, 브런치 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며, 직접 볶은 원두와 커피용품도 구매할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휴식과 특별한 커피 경험을 원하신다면 커피로스팅박스를 추천드립니다.
목차
오늘N 커피한잔할래요 형제카페 모던한 동생카페 후기
직접 로스팅한 원두라 그런지 아메리카노에서 고소한 향과 은은한 산미가 균형 있게 느껴졌습니다. 잔향이 길게 남아 천천히 마시기 좋았고 컵에서 올라오는 향이 식어도 단정하게 이어졌습니다. 바디감이 중간 정도라 한 잔을 비워도 부담이 없었고, 입안에서 향의 레이어가 단계적으로 펼쳐져 마신 뒤 입천장에 고소한 단맛이 정갈하게 남았습니다.
핸드드립을 주문하니 원두 노트를 먼저 설명해 주셔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었습니다. 라이트 로스트 특유의 맑은 질감이 깔끔하게 떨어졌고 목 넘김 뒤에 복숭아 같은 향이 미세하게 스쳐 갔습니다. 향을 확인한 뒤 주문하니 예상과 실제가 크게 다르지 않았고, 식으면서도 과한 떫음이 올라오지 않아 끝까지 균형이 유지되어 산뜻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라떼는 우유 거품이 미세하고 밀도가 좋아 첫 모금부터 부드럽게 감쌌습니다. 에스프레소의 초콜릿 향이 우유와 어울려 단정한 단맛을 냈고 끝맛이 묵직하지 않아 한 잔을 가볍게 비웠습니다. 거품 결이 촘촘해 텍스처가 실키하게 흘렀고, 온도도 적절해 우유 단맛이 자연스럽게 올라왔습니다. 디저트 없이도 한 잔만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디저트로 뉴욕롤을 곁들였는데 크림이 과하지 않고 담백했습니다. 커피의 산미와 조합이 좋아 한 조각이 금세 사라졌고 시트가 눅눅하지 않아 포크가 자연스럽게 들어갔습니다. 겉면이 미세하게 당기는 식감이라 커팅이 깔끔했고, 단맛이 진하게 남지 않아 커피의 향이 더 살아났습니다. 휴일 오후 간식으로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소금빵이 바삭한 껍질과 찰진 속결을 보여 줬습니다. 버터 향이 과도하지 않아 드립과도 잘 맞았고 고소함이 오래 남아 음료 맛을 해치지 않아 간식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결을 찢을 때 버터와 소금 향이 동시에 피어올라 입맛을 돋웠고, 끝부분까지 건조하지 않아 식감의 대비가 뚜렷했습니다. 재구매 의사가 생겼습니다.
매장은 통창과 테라스 좌석이 있어 햇살 좋은 날이면 바깥 바람을 느끼며 마시기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온 팀도 편하게 머무는 분위기였고 주변 녹지가 보여 시야가 시원했습니다. 실내는 우드 톤과 식물이 어우러져 편안하며, 음악 볼륨이 낮아 대화가 수월했습니다. 테라스에서는 바람 소리와 커피 향이 겹쳐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주말 오후에는 잠시 대기했지만 회전이 빠른 편이었습니다. 자리 간격이 넉넉해 대화 소음이 적었고 주문과 픽업 동선이 분리되어 혼잡한 느낌이 덜했습니다. 대기 동선에 벤치가 있어 체감 대기 시간이 길지 않았고, 호출 후 수령까지 지연이 거의 없었습니다. 직원들이 흐름을 잘 정리하는 인상이었습니다.
가격대는 스페셜티 기준으로 납득되는 수준이었고 원두를 소포장으로 판매해 집에서도 같은 향을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선물용 패키지도 단정해 부담 없이 고르기 좋았습니다. 원두 정보가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어 선물 설명이 수월했고, 유통기한과 보관법도 안내해 주셔서 초보자도 안심하고 고를 수 있었습니다.
바리스타가 추출 시간을 세심하게 조절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에스프레소가 과도한 쓴맛으로 치우치지 않아 마무리가 깨끗했고 크레마가 오래 유지되어 향을 꽉 잡아줬습니다. 샷의 산도가 밝지만 과하지 않아 라떼로 내려도 존재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한 모금마다 향이 변주되어 다음 잔도 기대되게 하는 인상이었습니다.
논커피 메뉴도 깔끔했습니다. 에이드의 과일 향이 과장되지 않아 단맛이 부담스럽지 않았고, 탄산감이 세지 않아 커피와 번갈아 마셔도 입안이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과육 베이스가 무겁지 않아 식사 후에도 부담이 없었고, 톡 쏘는 감이 적당해 입맛을 환기해 줬습니다. 아이와 함께 나눠 마시기에도 무난했습니다.
주차는 시간대에 따라 조금 달라 보였지만 안내가 친절해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차로 이동하는 분들에겐 접근이 비교적 수월했고 근처 산책로가 있어 잠시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피크 시간에는 주변 도로가 혼잡해 보였으나, 안내에 따라 천천히 주차하니 무리 없었습니다. 이후 여유로운 좌석에서 한숨 돌리기 좋았습니다.
원두별 시향 안내가 준비되어 있어 향을 먼저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의 컵 노트와 실제 맛이 크게 다르지 않아 선택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추천 원두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이라 초보자도 이해하기 쉬웠고, 테이스팅 노트가 실제 컵에서 또렷이 드러나 신뢰가 쌓였습니다.
야외 좌석엔 그늘 시설이 있어 한낮에도 무리 없이 머물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통하는 동선이라 음료가 빨리 묽어지지 않았고 반려가족과 함께 온 팀도 편안해 보였습니다. 바깥쪽 좌석은 배려 알림이 있어 서로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고, 작은 담요가 준비되어 있었던 점도 세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카운터 응대가 차분해 첫 주문이 편했습니다. 혼잡한 시간에도 주문 누락 없이 빠르게 준비되어 기다림의 스트레스가 적었고 추가 요청에도 표정이 친절했습니다. 다회용 컵과 일회용 컵 선택지가 명확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고, 결제 수단도 다양해 계산 과정이 매끄러웠습니다.
아이스 라떼는 얼음 비율이 과하지 않아 농도가 끝까지 일정했습니다. 고소한 향이 사라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맛의 균형이 유지되었고 거친 단맛이 없어 후미가 깔끔했습니다. 얼음 큐브가 빨리 녹지 않아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았고, 우유의 단맛이 지나치지 않아 깔끔했습니다. 곁들임 없이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원두 설명에 산지와 가공 방식이 함께 적혀 있어 비교하며 마시기 좋았습니다. 내추럴의 과일 향과 워시드의 청량함을 번갈아 즐겼고 동일 메뉴도 원두에 따라 인상이 달랐습니다. 동일 메뉴라도 향이 뚜렷하게 달라져 비교가 재미있었고, 설명 카드가 있어 메모하며 마시기 좋았습니다. 취향 찾기에 적합했습니다.
브런치 메뉴는 화려하진 않지만 재료가 깔끔해 커피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간이 세지 않아 음료의 향을 해치지 않았고 담음새도 단정해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샐러드와 오픈샌드 위주의 구성이 깔끔했고, 기름기가 적어 음료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과한 장식 없이 담백한 플레이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좌석이 층별로 마련된 듯해 분산이 잘 되었습니다. 유모차를 이용하는 팀이 있어도 동선이 엉키지 않아 전체적으로 여유로웠고 실내 소음도 낮은 편이었습니다. 층간 좌석 배치가 여유로워 시선이 분산되었고, 햇살이 깊게 들어오지 않아 오래 앉아도 피로하지 않았습니다. 전반적 체류감이 쾌적했습니다.
물컵과 시럽, 냅킨이 셀프로 잘 정리되어 있어 필요한 것을 바로 챙기기 편했습니다. 테이블 정돈 속도도 빨라 다음 손님을 배려하는 운영이 느껴졌습니다. 퇴점 시 테이블을 바로 정리해 주셔서 다음 손님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운영이 보여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디카페인 옵션이 준비되어 있어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주문했습니다. 카페인이 적어도 향의 볼륨이 살아 있어 만족감이 있었고 잠들기 전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 주문에도 풍미 손실이 크지 않았고, 산도가 부드러워 속이 편했습니다. 카페인을 조절해야 하는 분께도 좋은 선택지로 보였습니다.
아메리카노의 온도가 알맞아 첫 모금에 혀가 놀라지 않았습니다. 따뜻함이 오래 유지돼 책을 읽으며 천천히 마시기 좋았고 컵 림도 잡기 편했습니다. 컵 림이 입에 닿는 촉감이 부드러워 마실 때 기분이 좋았고,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어 끝까지 향이 살아 있었습니다. 독서하기 좋은 온도였습니다.
에스프레소 톤이 단단해 모카나 바닐라 라떼 같은 응용 메뉴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달게 마셔도 끝맛이 깔끔해 디저트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시럽을 추가해도 샷의 캐릭터가 흐려지지 않아 단맛 레이어가 또렷했고, 디저트와 함께해도 물리지 않았습니다. 응용 메뉴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테이크아웃 컵 뚜껑이 잘 맞아 이동 중 흘림이 없었습니다. 차량에서 마시기에도 편했고 결제 후 음료가 나오는 속도도 일정해 스케줄 사이에 들르기 좋았습니다. 보냉 슬리브가 탄탄해 이동 중에도 손이 시리지 않았고, 차 안에서 마셔도 향이 날리지 않았습니다. 바쁜 일정 사이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충분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원두가 소개되는 듯해 다음엔 새로운 노트를 골라 한 잔의 변화를 느껴 보고 싶고 지인과 함께 오기도 좋겠습니다. 계절 한정 원두가 수시로 바뀌는 듯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조합을 기대하게 됩니다. 다음에는 다른 가공 방식으로 또 비교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N 커피한잔할래요 형제카페 모던한 동생카페 정보
식당이름 | 카페로스팅박스 |
식당위치 | 경기 양주시 원학로147번길 123-6 1층 |
전화번호 | 0507-1351-1237 |
영업시간 | 월-금 10:00 ~ 19:00 / 토-일 11:00 ~ 19:00 |
무료 주차 가능 반려견동반 가능 포장, 배달 가능 |
양주에 위치한 카페로스팅박스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경기도 양주시 원학로147번길 123-6에 위치해 있어 차로 방문하기 좋으며,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에 다소 차이가 있어, 월·화·목·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예약은 주로 방문 전 문의를 추천드리며,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에도 적합한 편안한 공간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납니다. 여유롭게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카페입니다.
오늘N 커피한잔할래요 형제카페 모던한 동생카페 메뉴
메뉴 | 가격 |
스페셜 드립커피 | 6,000 ~ 40,000원 |
카페라떼 | 7,000원 |
누아르돌체 아메리카노 | 6,000원 |
피오레타 아메리카노 | 6,000원 |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 6,000원 |
양주에 위치한 커피로스팅박스에서는 신선하게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와 핸드드립 커피가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핸드드립 커피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꼭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또한, 달콤한 맛이 일품인 바닐라라떼와 풍성한 크림이 올려진 카페라떼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디저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맛과 향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커피로스팅박스의 메뉴들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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